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은 지난 2~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(1800원~2000원) 최상단인 2000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. 전체 공모 물량의 55%인 151만8000주 모집에 총 638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736.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. 유비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5억2000만원을 신규 조달할 예정이다. 전량 신주 발행으로 모집된 자금은 글
지난 1월 증시 급락으로 주식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2월에만 총 9개 중소형 기업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 나선다. 지난달 약세장에서도 114조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은 LG에너지솔루션, 상장 첫날 ‘따상(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뛴 뒤 상한가)’에 성공한 케이옥션 등 양호한 기록을 낸 공모주가 다수 있는 만큼 2월 공모 청약 주자들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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